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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하나로 분위기 전환! 헤일리 비버부터 벨라 하디드까지 프린지 패션 공식

걸음마다 생동감을 더하는 프린지 디테일이 이번 시즌 다시 눈에 띕니다. 헤일리 비버부터 사브리나 카펜터까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연출한 프린지 스타일을 모았습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6.01.2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프린지는 룩에 리듬을 더하는 장식
  • 레더 니트 테일러링 위에 얹은 어반 프린지가 대세
  • 헤일리 비버, 벨라 하디드, 장윤주, 사브리나 카펜터의 프린지 패션

프린지(Fringe)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옷에 표정을 부여하는 디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걸음마다 반응하고 팔의 움직임을 따라 일렁이는 술 장식은 정적인 룩에 역동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죠. 2025 F/W에서는 질 샌더, 페라가모, 알라이아 등이 프린지 장식을 컬렉션에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런웨이에서는 보헤미안 같은 클래식한 공식은 배제하고 테일러링, 레더, 니트와 같은 소재 위에 프린지를 얹어 한층 날렵한 어반 스타일의 실루엣을 설계한 걸 확인할 수 있죠. 그렇다면 리얼웨이에서는 어떻게 입을 수 있을까요? 프린지 디테일로 스타일링한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헤일리 비버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헤일리 비버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헤일리 비버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헤일리 비버는 생일 룩에서 프린지를 가장 날카로운 무기로 활용했습니다.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레더 톱을 고르고, 뒷면은 스트랩을 조여 코르셋처럼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겼습니다. 뒷모습보다 눈길을 끈 건 소매를 따라 떨어지는 레더 프린지 장식입니다. 움직임이 생길 때마다 룩의 실루엣을 풍성하게 만드는 프린지 디테일 덕분에 시선이 계속 갑니다. 웨스턴의 향도 머금고 있으면서도, 매끈한 블랙 실루엣으로 더없이 모던한 인상을 줍니다.

벨라 하디드

벨라 하디드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bellahadid

벨라 하디드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bellahadid

벨라 하디드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bellahadid

벨라 하디드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bellahadid

벨라 하디드는 웨스턴 테마를 전면에 내세운 풀 룩으로 로데오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오프화이트 프린지 코트에 카우보이 햇을 얹고 웨스턴 벨트와 빈티지한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장소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전형적인 웨스턴 스타일이 유독 세련되게 느껴지는 이유는 컬러를 간결하게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절제된 색감 속에 프린지 장식과 액세서리로 보헤미안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룩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윤주

장윤주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yoonjujang

장윤주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yoonjujang

장윤주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yoonjujang

장윤주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yoonjujang

장윤주는 프린지 장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드레스를 선택해,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클래식한 도트 드레스 밑단에 길게 연결된 프린지는 그녀가 걸음을 뗄 때마다 유연한 파동을 만들며 룩의 리듬감을 부여합니다. 프린지가 낯설다면 시선이 집중되는 상의보다 스커트나 드레스의 밑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술의 길이가 길수록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하지만, 일상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포인트가 될 정도로만 프린지를 더한 디자인을 선택해 보세요. 리얼웨이에서도 충분히 임팩트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브리나 카펜터

사브리나 카펜터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sabrinacarpenter

사브리나 카펜터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sabrinacarpenter

사브리나 카펜터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sabrinacarpenter

사브리나 카펜터 프린지 패션 | 인스타그램 @sabrinacarpenter

사브리나 카펜터는 특유의 핀업 걸 이미지에 1920년대 플래퍼(Flapper) 무드를 투영했습니다. 골드 톤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올오버 비즈 프린지 드레스는 조명 아래서의 작은 움직임조차 즉각적인 퍼포먼스로 바꿔놓습니다. 물론 옷 전체를 덮는 비즈 프린지는 데일리로 입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스커트 끝단이나 미니 백, 혹은 상의의 작은 트리밍에 프린지를 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파티 무드가 필요할 때는 적극 활용해 보세요.

Credit

  • 글 이민정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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