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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하렘의 남자들' 캐스팅? 이 얼굴로 이 대사 하는 거 대환영

이수혁의 '하렘의 남자들' 출연 긍정 검토 소식! 아직 확정도 아닌데 핫한 이유라면, 바로 이 대사 때문이겠죠?

프로필 by 정다은 2025.08.29

10초로 보는 기사 요약
- 네이버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고 주요 캐스팅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여황제 라틸 역에 수지, 남자 후궁 역에 이수혁, 신승호 등 캐스팅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입니다.
- 웹소설 기반의 판타지 로맨스라서 실사화 소식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제작 확정에 이어 캐스팅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렘의 남자들'은 알파타르트 작가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제국을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인데요. 여주인공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 역에는 수지가, 남자 후궁 역으로는 신승호를 비롯해 김단과 유정후까지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라는 소식! 이수혁도 캐스팅 제안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혹시 이수혁이 라나문 역할을 한다면?

인스타그램 @leesoohyuk

인스타그램 @leesoohyuk

인스타그램 @leesoohyuk

인스타그램 @leesoohyuk

캐스팅 제안이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웹 소설 내용으로 라나문(라나문 브로트샤 드 아트락시)은 타리움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고 평가받는 인물인데요. 모델 출신으로 키도 크고, 멋있고, 잘생긴 얼굴로 이미 유명한 이수혁이 딱이라는 생각입니다. 라나문의 대사로 이미 유명한 문장인 "제가 후궁이 되어서, 아양이란 걸 떨어 보지요."를 읊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이거 맞습니다. 저는 이거 꼭 봐야겠습니다(?).

'하렘의 남자들'이 기대 되는 이유?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포스터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포스터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포스터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포스터

다운로드 수가 말해주는 인기
네이버 웹소설은 플랫폼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2140만 건을 기록하며 이미 그 인기를 입증했었는데요. 별점마저 9.6으로 현재까지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웹 소설 연재 이후에는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까지 이루어지며 인기가 고공상승! 웹소설과 웹툰 연재에 이어 실사화 드라마 제작 확정까지. 공개가 되면 안 볼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제작 확정 전, 브랜드 캠페인으로 인기 몰이
하렘의 남자들 실사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이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2020년 주지훈과 서예지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라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데요. 주지훈과 서예지는 '하렘의 남자들'을 홍보하기 위한 짧은 영상에서 웹 소설 속 유명 대사로 그 캐릭터처럼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서예지의 매력적인 목소리 톤으로 듣는 "경들의 말이 옳아. 황가의 안정은 탄탄한 후계자들에게서 오는 법. 그래서 우선 내 후궁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시작은 한 다섯 정도?" 문장이 엄청난 화제를 몰기도 했었죠.


감독, 작가 라인업

'태
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작업했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23년 MBC 드라마 '연인'을 집필했던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타리움이라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 설정을 이응복 감독이 어떤 식으로 연출할지, 황진영 작가는 어떻게 극본에 담아낼지 궁금해집니다.

Credit

  • 에디터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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