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미야오, 키키는 모두 찢청 코디 장인! 패피 셀럽들의 스타일링 팁은?
깔끔하게 다듬는 대신, 찢고 터트리고 해진 디테일로 쿨함을 극대화하는 디스트로이드 진, 일명 ‘찢청’! 블랙핑크 지수, 미야오, 키키가 소화한 찢청 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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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최근 지수가 SNS에 공개한 일상 사진 속 가장 눈에 띄는 건, 과감하게 찢어진 데님 팬츠다. 크롭 후드 집업과 심플한 화이트 크롭티를 매치해 자연스럽지만 힙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데님은 허벅지 윗면부터 종아리까지 전면을 가로지르는 찢김 디테일 덕분에 스트리트한 무드를 한껏 업! 지수처럼 과감하게 찢어진 데님일수록 상의는 베이직하게, 기본템과 매치해 찢청 자체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미야오
인스타그램 @meovv
X @MEOVV_talk
싱글 ‘Hands Up’으로 활동 중인 미야오 역시 무대 의상으로 찢청을 자주 입는데, 특히 멤버 엘라는 5부 기장의 디스트로이드 진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큼직하게 해진 디테일이 스트릿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완성! 또는 오버핏의 기장이 긴 디스트로이드 진의 경우 하이탑 스니커즈나 워커 부츠를 선택하는 것도 길쭉한 다리 라인을 연출하기 좋은 팁이다.
키키
인스타그램 @kiikii.official
인스타그램 @kiikii.official
키키의 찢청 사랑은 더 과감하다. 가위로 거침없이 잘라낸 듯한 무릎 디테일에, 안쪽으로 보호대를 레이어링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렇게 노출 면적이 큰 찢청은 룩에 재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키키처럼 무릎이나 허벅지가 크게 드러나는 찢청에는 컬러풀한 이너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듯.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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