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가 이렇게 잘 컸어? 폭풍 성장한 아역 배우 4

극강의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꼬마 ‘필구’가 훈훈한 존재감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의 아들 ‘필구’ 역으로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했던 김강훈이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화에 등장해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등장 시간은 짧았지만, 몰라보게 자란 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헉, 필구 맞아?”라며 반가움 폭발! 더욱이 이번 특별 출연이 특별한 것은 바로 김강훈과 <폭싹 속았수다> 작가의 인연이다.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는 <동백꽃 필 무렵>의 작가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 @mwj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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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귀여움 그 자체’였던 꼬마 문우진! 그런데 그 꼬마가 자라서, 요즘 연예계 다작 1순위 배우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최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문우진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끌어냈고,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선 최현욱 아역으로 출연해 흑역사마저 러블리하게 소화해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박보검의 어린 시절, ‘양관식’의 아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우진은 이제, 단순히 ‘아역’이라기보다, ‘요즘 제일 바쁜 배우’가 됐다.

인스타그램 @namdareum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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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선호, 임시완 … 잘생긴 남자 배우들의 뒤에는 늘 남다름이 있었다. <피노키오>에선 이종석의 아역, <스타트업>에선 김선호의 아역, <왕은 사랑한다>에선 임시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믿보 아역’이라 불리던 남다름이 최근 성인 배우로 거듭났다. 2023년 군 복무를 마친 그가 드라마 스페셜 <사관은 논한다>에서 왕세손 ‘이건’ 역을 맡으며 귀환을 알린 것!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남다른 기대가 쏠렸던 이번 복귀작에서 그는 “이 비주얼 실화냐”는 반응을 끌어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인스타그램 @snowgold.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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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속 ‘선우’의 귀여운 여동생 ‘진주’로 사랑받았던 김설이 몰라보게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한 김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주가 이렇게 컸다고?”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