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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 육준서의 공통점 3가지. 어라 나 UDT 좋아했네?

덱스와 육준서의 공통점은? ‘잘 웃지도 않고, 대답도 짧고, 가방도 나더러 들라고 할 것 같은’ 투박한 매력부터 괴력과 솔직함까지.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10
1. 괴력
UDT 출신의 두 남자. 몸으로 겨루는 건 무조건 이겨야만 직성이 풀린다. 시즌2 메기남으로 등장한 덱스는 사실 등장 자체가 극적이었다. 두 사람의 결승전인 줄 알았던 몸 줄다리기에 갑자기 등판, 3자 대결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버린 것. 시즌 4 육준서 역시 남성 간의 대결에서 1등을 하고 여성 출연자들 앞에 혼자 처음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2. 투박함
덱스의 투박한 면모를 보여준 두 번의 “드세요”가 있다. 첫 번째는 몸 줄다리기 우승으로 얻게 된 두 여성과의 돈가스 데이트. 낯을 가리면서도 각자 취향에 먹을 수 있게 돈가스 소스는 반만 붓고 먹기 좋게 썰어놓는 츤데레. 그런데 두 여성이 먹지 않자 툭 던지는 말 “드세요”. 두 번째는 천국도로 가는 길. 가방을 들어달라던 여성이 다시 괜찮다고 하자 “네, 드세요”라고 대꾸.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그런데도 밉지가 않다. 육준서는 군에서 쓰던 말투로 여성 출연자들을 대해 원성을 듣기도. 대체 누가 관심 있는 사람한테 “야”라고 부르고, “~냐”라고 묻는가? 그게 바로 육준서다.


3. 솔직함
인스타그램 @netflixkr

인스타그램 @netflixkr

투박한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바로 솔직함이다. 누구처럼 어장 관리 하다 '썸붕' 하는 일은 없다. <솔로지옥 2> 출연 후 플러팅 장인이 돼버린 덱스지만, 그가 진짜 멋져 보인 순간은 상대를 배려하며 거절할 때였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자신이 이 관계를 더 진전시킬 수 없는 이유를 설득시켰다. 같은 UDT 출신 덱스가 보기에 육준서는 질투심 유발 작전이 절대 안 통하는 남자다. 솔직하게 (자신 포함) 세 사람에게 감정이 다 있다고 말하는 상대와의 대화에서 더 호감이 커지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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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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