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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픽!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이너뷰티템 4

장원영이 ‘이너뷰티’를 위해 꼭 챙기는 4가지는? 내면까지 단단해서 더 아름다운 장원영의 이너뷰티는 허투루 만들어진 게 아니다. 책, 소금, 디저트, 필라테스까지 장원영의 이너뷰티템 4가지를 모아봤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03
1. 초역 부처의 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독가는 아니지만 책을 통해 큰 힘을 많이 얻는다는 그녀. 지난해에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즐겨봤는데 그보다 더 도움을 받은 책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역 부처의 말>. 그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냉터뷰> 등 방송에 나갈 때마다 추천해서일까? 이후 인기순위가 697위나 올라서더니 엄청난 속도로 역주행해 교보문고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는 이 책 속에서 ‘집착을 하는 순간 고통은 시작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세상만사에 집착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고 조언했다.


2. 소금
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 유튜브 <젭티 봐야지>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는 타입인 장원영은 소금도 텍스처별로 나눠서 갖고 있다. 이유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소고기인데, 부위별로 어울리는 소금이 다르다 여기기 때문이라고. 입자가 두꺼운 말돈 소금부터 입자가 고운 천일염까지 그 종류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의미로 고추냉이도 지역에 따라 다르게 6개 이상을 구비하고 있다고. 이 모든 식재료는 미디엄 레어로 구운 소고기와 곁들인다. 조금을 먹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은 그녀의 강력한 의지가 잘 느껴지는 부분.


3. 원영 맞춤형 디저트
유튜브 <일일칠-117> 유튜브 <젭티 봐야지>

‘맛잘알’ 장원영은 디저트도 허투루 먹지 않고 자신만의 최애 조합을 만들어 먹는다. 덱스의 <냉터뷰>에서 소개한 조합은 트러플 오일과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말돈 소금 조합. 이를 먹어본 덱스는 ‘5성급 호텔에 온 것 같다’ 표현했다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추천한 또 다른 디저트 조합은 염소 우유로 만든 고트 치즈와 밤꿀 조합. 밤꿀은 밤나무의 꽃에서 채취하는 꿀로, 진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이를 응용해 고트 치즈와 밤꿀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딸기를 더해 루꼴라 샐러드를 만들어냈다. 장원영으로부터 ‘최고의 샐러드’라는 극찬을 받은 것은 덤!


4. 필라테스
유튜브 <엠뚜루 마뚜루> 유튜브 <일일칠-117> 유튜브 <일일칠-117>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 운동한다는 장원영. 같은 필라테스 센터를 다니는 작사가 김이나에 의하면 장원영은 주 5회 새벽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여러 방송을 통해 헬스, 플라잉 요가, 필라테스를 했지만 가장 잘 맞는 것은 필라테스라 밝힌 바 있다. 장원영은 <냉터뷰>에서 바쁘더라도 운동이 루틴이 된 이유에 대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여기서도 그녀의 철저한 직업의식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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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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