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머리, 어떻게 해드릴까요?
커트, 어떻게 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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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라인을 따라 일렬로 반듯하게 자른 헤어스타일은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칼단발로 연출하거나, 히메 커트처럼 머리의 앞과 뒤를 층계형으로 잘라 유니크함을 강조해도 좋다. 이때 얼굴 옆 라인을 따라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야 세련됨을 유지할 수 있으니 고데기를 활용해 모발을 깔끔하게 정돈할 것. Chin-Length Bob
」
브라톱 4만6천원 Movewarm, 니트 볼레로 7만9천원, 랩스커트 5만7천원 모두 Porta. 슈즈 가격미정 Zara.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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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만큼은 배배 꼬인 웨이브가 다시 트렌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본격 펌에 앞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부드러운 곡선이 되도록 머리를 자른 뒤 웨이브를 넣어주면 1970년대에 유행한 둥근 형태의 아프로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모발 뿌리의 볼륨을 살려야 둥근 형태가 오랜 시간 유지되니, 모발을 말릴 때부터 볼륨에 각별히 신경 쓸 것. Halo hair c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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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뱅이 다시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마를 살짝 드러내 답답함을 거둬냈다는 것. 올해의 풀뱅은 앞머리 숱을 적게 내어 연출하거나, 눈썹 위까지 짧게 잘라 귀여움을 더하는 두 가지 중 얼굴형이나 패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평소 단정하고 수수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전자, 개성 넘치는 엔프피 감성의 소유자라면 후자를 추천한다. 후자의 짧은 앞머리는 일자로 반듯하게 자르기보다는 들쑥날쑥할수록 매력이 배가되니 과감하게 커팅해보길. Micro bang
」
오프숄더 니트 톱 9만9천원 Kup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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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전체에 층을 내는 레이어드 커트를 할 땐 울프가 아닌 키티를 생각할 것. 말 그대로 늑대의 카리스마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이 아닌 고양이처럼 귀여움을 더해 변형하는 것이다. 키티 커트는 울프 커트보다 모발 길이의 차이가 크지 않아 더 단정하면서도 페미닌하게 연출 가능해 누구든 무난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 스타일링 시 잔머리를 내려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해도 좋고, 모발 뿌리부터 볼륨을 살리며 둥글게 드라이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Kitty Cut
」
목걸이 8만원대 Goiu. 팬츠 7만9천9백원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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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진리와도 같은 긴 생머리는 올해도 유효하다. 다만 무작정 길게 늘어트리기보다는 모발 중간부터 끝까지 과감하게 숱을 쳐 가볍게 연출할 것.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기장감에 가벼움을 더해줘 하관으로 시선이 쏠리는 것을 막고,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긴 생머리는 부드럽게 찰랑이는 머릿결 역시 중요하니 헤어 에센스나 로션을 바르는 것도 잊지 말자. Long slick hair
」Credit
- editor 김민지
- Photo by 안상미
- model 승아
- makeup 안세영
- hair 임안나
- stylist 김민지
- assistant 강다솔
- art designer 장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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