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주훈, 스트레이키즈 현진 등 요즘 느좋남들이 찾는 '이 티셔츠'
요즘 '느좋남'으로 통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즐겨 입는 여름 티셔츠가 있습니다.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은 사이즈에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베이비 티셔츠. 지금 가장 멋지게 입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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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티셔츠를 입은 코르티스 주훈 | 인스타그램 @cortis
- 오버사이즈 티셔츠는 잠시 넣어둘 것. 올여름은 베이비 티셔츠가 대세.
- 작은 티셔츠 하나만으로 완성되는 Y2K 무드와 여름 스타일링.
- 베이비 티셔츠를 더 멋지게 입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스타일링 공식.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은 사이즈,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 한동안 옷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베이비 티셔츠에 주목해 보세요. 에디터 역시 한때는 베이비 티셔츠만 고집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난 몇 년은 큼직한 오버사이즈 티셔츠만 찾았습니다. 편안함과 무심한 멋 앞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허리선 위로 가볍게 떨어지는 크롭 기장, 빈티지한 그래픽과 위트 있는 레터링, 컬러감 있는 프린트까지. 존재감은 분명하지만 스타일링은 의외로 쉽습니다. 데님은 물론 카고 팬츠, 트랙 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남자 아이돌과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입기 시작하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는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지만 존재감만큼은 그 어떤 티셔츠보다 확실한 셈!
베이비 티셔츠의 완성은 새깅
스트레이 키즈 현진 새깅 패션 | 인스타그램 @hynjinnnn
베이비 티셔츠에 새깅 패션 | 인스타그램 @nick.reid
베이비 티셔츠를 이야기하면서 새깅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허리선 아래로 팬츠를 살짝 내려 입는 이 스타일링은 원래 힙합 아티스트와 스케이터 문화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하나의 '쿨'한 패션으로 자리 잡았죠. 베이비 티셔츠처럼 상체 실루엣이 드러나는 아이템과 만나면 그 대비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팬츠 허리 밴드나 언더웨어 로고가 살짝 보이도록 연출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무심하게 툭 걸친 듯한 분위기가 훨씬 멋스럽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핏이 신경 쓰인다면 이렇게
코르티스 제임스의 베이비 티셔츠 레이어링 | 인스타그램 @cortis
베이비 티셔츠와 셔츠의 레이어링 | 인스타그램 @applejouless
몸에 딱 붙는 핏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레이어링이 가장 쉬운 해답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화이트 티셔츠 위에 베이비 티셔츠를 겹쳐 입는 것. 캐주얼한 무드는 유지하면서 실루엣에 대한 부담은 한결 덜 수 있습니다. 셔츠를 이너로 활용하거나 오픈 셔츠를 가볍게 걸쳐도 좋고요. 한 벌만 입었을 때보다 훨씬 입체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베이비 티셔츠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시도해볼 만한 합니다.
실패할 일 없는 공식
베이비 티셔츠와 와이드 청바지 스타일링 | 인스타그램 @josephxbass
베이비 티셔츠와 와이드 청바지 스타일링 | 인스타그램 @vikioyen
상체는 슬림하게, 하체는 여유롭게. 베이비 티셔츠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는 단연 와이드 청바지입니다. 상반된 실루엣이 만나면서 전체적인 비율이 한층 세련돼 보이죠. 워싱이 들어간 빈티지 청바지부터 로우라이즈, 오버사이즈 핏까지 어떤 스타일을 선택해도 베이비 티셔츠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주죠. 여기에 스니커즈나 플립플롭 하나만 더하면? 요즘 느좋남들이 가장 많이 입는 여름 룩으로 완성!
Credit
- 에디터 김성재
- 사진 인스타그램/Launchme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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