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세 썬번 블러셔, 레이·전소미·윈터는 이렇게 바른다고?
햇볕에 기분 좋게 그을린 듯, 뺨 위를 붉게 물들이는 썬번 블러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뻔한 공식을 지우고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레이, 소미, 채원, 윈터의 썬번 메이크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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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콧잔등 위로 콕콕 더한 귀여운 주근깨 플레이로 썬번 메이크업의 매력을 극대화한 레이
- 핑크빛 블러셔를 눈밑부터 앞볼 중앙까지 동그랗고 볼드하게 채워 인형 같은 입체감을 더한 전소미
- 블러셔를 눈가 전체와 관자놀이까지 대담하게 위로 넓혀 번지듯 표현한 윈터
따사로운 햇살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 뺨과 콧등을 붉게 물들이는 썬번 메이크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의 썬번 블러셔는 단순히 ‘햇볕에 탄 듯한’ 표현을 넘어, 각자의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레이는 청량하고 리얼한 썬번 무드를, 전소미는 러블리하면서도 힙한 하이틴 감성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윈터는 눈가와 관자놀이까지 번지는 과감한 터치로 몽환적인 매력을 더했죠. 올여름, 썬번 메이크업을 가장 감각적으로 즐기는 법을 셀렙들의 메이크업에서 확인해보세요.
레이
선번 메이크업 l 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화이트 시스루 톱에 스카이블루 컬러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고 화이트 헤어밴드로 스타일링한 레이. 여기에 진한 핑크빛 리퀴드 블러셔를 양 볼을 넘어 콧등까지 일직선으로 은은하게 연결해 마치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살짝 그을린 듯한 리얼 썬번 무드를 연출했어요. 레이의 팁은 본래 피부 톤을 가리지 않는 투명하고 촉촉한 베이스 위에 맑은 진한 레드빛 블러셔를 수채화처럼 물들이는 것. 여기에 콧잔등 위로 콕콕 더해진 귀여운 주근깨 플레이는 썬번 메이크업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신의 한 끗이죠. 지금 당장이라도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떠나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전소미
선번 메이크업 l 인스타그램 @somsomi0309
전소미는 썬번 블러셔를 러블리하면서도 힙한 반전 카드로 활용했습니다. 레이가 콧등까지 일직선으로 연결해 자연스럽게 그을린 정석 썬번을 보여줬다면, 전소미는 블러셔를 눈밑부터 앞볼 중앙까지 동그랗고 볼드하게 영역을 채워 인형 같은 입체감을 극대화했어요. 촉촉함보다는 보송하게 마무리한 핑크빛 블러셔가 이목구비를 한층 화사하게 살려주죠. 여기에 치크 톤과 맞춘 옆머리의 핑크색 실핀, 그리고 가닥가닥 청키하게 강조한 언더 속눈썹이 조화를 이루며 뻔하지 않은 하이틴 재질의 썬번 룩을 완성했습니다.
감채원
선번 메이크업 l 인스타그램 @_chaechae_1
타원형 메탈 프레임으로도 숨기지 못한 채원만의 치크 플레이가 단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붉은 기를 걷어낸 차분한 피치 핑크 블러셔를 눈밑부터 콧등까지 넓게 스머징해 번지듯 얹은 정성이 눈에 띄는데요. 안경 렌즈 너머로 미세한 주근깨들이 차가운 실버 메탈 소재와 맞물리면서 묘하게 너디한 매력까지 더해줍니다. 눈가에 길게 내린 앞머리와 리본처럼 양갈래로 땋아 올려 마무리한 독특한 헤어스타일까지 이 붉은 치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엉뚱하지만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윈터
선번 메이크업 l 인스타그램 @imwinter
윈터는 콧등과 볼을 연결하는 흔한 썬번 블러셔 연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있는 썬번 블러셔를 표현했습니다. 컬러를 콧등 위에서만 입히는 게 아니라, 눈가 전체와 관자놀이까지 대담하게 위로 넓혀 번지듯 얹었거든요. 윈터의 썬번 블러셔는 건강하게 그을린 느낌을 주는 동시에 차가운 그린 렌즈와 부딪히며 묘한 온도차를 만들어내는데요.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번지듯 물든 치크의 조화가 비현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냅니다.
Credit
- 글 박소은
- 이미지 각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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