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금 상하이 여행 안 가면 놓치는 것. 미식, 야경, 막스마라 패션쇼

상하이 여행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막스마라 리조트 패션쇼 & 전시 구경하기

프로필 by 서지현 2026.04.28
지금 상하이에 가야 하는 이유
  • 상하이에 가야만 하는 이유? 음식, 풍경, 패션과 쇼핑!
  • 것 뿐이겠어? 막스마라가 2027 리조트 패션쇼까지 개최하니, 그야말로 패션 성지 인증.
  •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전시까지 채웠으니, 올여름 여행지는 상하이로 낙점!

상하이에 가야만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명확합니다. 얇은 피 안에 뜨거운 육즙을 머금은 샤오롱바오, 길거리에서 매혹적인 풍미를 풍기는 셩젠바오도 맛봐야 하고, 빽빽하게 들어선 가성비 미쉐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도 ‘도장깨기’ 해야 하니까요. 한낮 동안 두둑이 배를 채우고 걷다 보면 잊지 못할 밤이 찾아오죠. 19세기 유럽식 건축물이 늘어선 와이탄 거리, 동방명주와 초고층 빌딩이 우주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강 건너 루자쭈이 금융지구 덕분입니다. 여기가 과거인지 미래인지, 동양인지 서양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이 장면은 상하이에서만 가능한 경험일테니까요.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 외관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 외관

서울에서 단 두세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나면 펼쳐지는 이 신세계는 동시에 패션과 문화가 태동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영향력을 키워가는 상하이 패션위크, 그리고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앞세운 빅 하우스들의 진출까지, 상하이는 지금 시장을 넘어 무대가 되고 있죠.

아트 컬렉터 류이첸과 왕웨이가 설립한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

아트 컬렉터 류이첸과 왕웨이가 설립한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

미식의 깊이, 도시의 풍경, 럭셔리 시장의 에너지, 간편한 인프라까지. 모든 경험에 최적화된 상하이에 갈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막스마라가 2027 리조트 컬렉션의 무대로 이 도시를 지목한 것.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베를린, 리스본, 스톡홀름, 베니스, 나폴리 등 각 도시의 문화적 맥락을 배경으로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여온 막스마라인 만큼, 이번 선택은 아시아 시장의 영향력과 상하이의 매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는 부분!

막스마라 <더 맥스!> 전시 포스터

막스마라 <더 맥스!> 전시 포스터

2027 리조트 컬렉션 패션쇼는 오는 6월 16일, 아트 컬렉터 류이첸과 왕웨이가 설립한 롱 뮤지엄의 분관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에서 열립니다. 웨스트 번드 일대는 미술관과 갤러리가 밀집한 ‘문화 회랑’으로, 전시와 패션, 콘텐츠가 교차하는 상징적인 장소죠. 이곳에서 막스마라가 준비한 건 단순한 쇼가 아니예요.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더 맥스!(The Max!)’는 아카이브를 넘어, 그간 쌓아온 스타일과 시간을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올리비에 사이야르가 큐레이팅을 맡은 이번 전시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됩니다. 올여름, 상하이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총체적 경험을 아우르는 ‘목적지’가 될 예정이예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막스마라가 있죠!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서지현
  • 사진 막스마라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