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셀럽들은 ‘고대 곡물’을 먹는다고? 파로 사용 설명서

셀럽들이 빠진 고대 곡물, 파로

- 소화 부담 적고 영양 가득한 이탈리아산 ‘파로’, 로마군 전투식량으로도 쓰였던 슈퍼푸드

- 혈당 안정·포만감·항산화 효과로 다이어트 꿀템 등극

- 한가인·홍진경도 즐겨 먹는 곡물, 밥·리조또·샐러드까지 활용 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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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탄수화물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고대 곡물 '파로'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파로는 약 1만 2천 년 전부터 재배되어 온 곡물로, 현대의 유전자 변형이나 교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파로는 풍부한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소화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한편, 파로의 영양학적 우수성은 고대 로마 시대 때부터 이미 입증됐는데, 로마군의 전투 식량으로 활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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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는 영양 가치가 높은 곡물로 꼽힌다. 당 함량이 낮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덕분에 소화를 천천히 진행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항산화 효과부터 체중 관리까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자랑하는 파로는 최근 홍진경, 한가인 등 유명 셀럽들도 즐겨 찾는 곡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가인은 유튜브 방송에서 남편 연정훈의 생일상을 준비하며 파로로 만든 리조또를 선보였고, 홍진경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파로를 섞어 밥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체중이 7㎏가량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파로를 섭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쌀과 함께 섞어 먹는 것이다. 기본 비율은 파로 3 : 쌀 7정도가 적당하며, 취향에 따라 파로의 양을 5~7까지 늘려도 무방하다. 이외에도 파로는 샐러드, 죽, 수프,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