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CNP, 마녀공장 등 스킨케어 끝판왕 토너 패드 비교 가이드

양 볼을 넉넉히 감싸는 8cm 대형 패드는 넓은 부위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고, 얇고 유연한 소재라 원하는 국소 부위에 맞춰 찢어 붙이기 좋은 편. 브라이트닝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고, 글루타티온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잡티 걱정까지 덜어준다.

붙이고 닦아내기만 해도 피부 진정부터 보습, 결 정돈까지 한 번에 끝난다. 쌀 추출물이 칙칙한 안색을 맑게 해주고, 레티놀과 세라마이드가 거친 피부 결을 정돈해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라운드 커팅이 돼 있어 눈가까지 빈틈없이 밀착된다.

무더운 여름, 외출하자마자 화장이 무너지는 유분 폭발 피부라면? 매스틱컴이 피지 분비를 억제해 베이스 무너짐을 예방한다. LHA와 PHA가 포함돼 각질과 피지를 정돈하며 들뜸 없는 화잘먹 피부를 완성해 지성 피부의 베이스 전 루틴으로 제격이다.

아침마다 부기와 전쟁 중이라면 주목. 카페인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퉁퉁 부은 얼굴을 정리하고, 녹차 유래 카테킨이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내려준다. 부기가 심한 편이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피부가 울긋불긋 예민해졌다면, 단 6초면 충분하다. 서양송악과 그린 히알루론산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우고, 피부 온도까지 빠르게 내려 진정 효과를 더한다. 보풀 없이 3겹으로 분리되는 100% 순면 패드는 아침엔 3장으로 나눠 닦토로 쓰고 저녁엔 도톰하게 흡토로 활용할 것. 잡아당기는 대로 잘 늘어나는 패드라 부위별로 크기 조절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젤 타입 특유의 쿨링감이 얼굴에 닿는 순간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춰 열감이 쉽게 생기는 피부에 제격. 젤링 코팅 덕분에 15분 이상 붙여도 패드가 마르거나 열감이 올라오지 않아 운동이나 물놀이, 등산 등 야외 활동 후 화끈거리는 얼굴에 극약 처방템으로 손색없다.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2분할 구조로 이마, 턱, 볼 등 부위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한 통으로도 160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름 내내 든든하다.

세안 후에 한 번 더 모공 케어를 꼼꼼히 하고 싶다면 강추. AHA와 BHA, PHA 등 5가지 애시드가 각질과 피지를 정돈하고, 5가지 복합적인 모공 고민을 케어한다. 꾸준히 사용하면 오돌토돌한 요철이 정돈되며 피부 결이 깐 달걀처럼 매끈해진다.

속건조가 고민인 이들을 위한 고보습 제품. 패드 하나로 세럼까지 대체할 만큼 촉촉함이 느껴진다.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수분과 영양을 채워 피부에 쫀쫀한 보호막을 만든다. 얼굴에 붙인 채 돌아다녀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밀착력이 뛰어나 팩을 올려두고 누워 있을 시간조차 없이 바쁜 날엔 팩토용으로도 안성맞춤.

예민한 트러블성 피부라 토너 패드 사용도 망설여진다면 주목! 도톰한 순면 패드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주산 레몬그라스가 과잉 피지를 조절하고,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양면형이라 엠보싱 면으로 피지와 각질을 가볍게 닦아내고, 매끈한 면으로 토너를 꾹꾹 눌러 흡수시키면 저자극 스킨케어 루틴 완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토너 패드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에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반응도 0.00을 기록한 무자극템이다. 여기에 염증 완화와 피부 생태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민들레 바이옴을 80.2% 고함량으로 담아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고 장벽을 탄탄하게 되살린다.

토너 패드가 리프팅 케어까지 책임진다고? 신축성 있는 타이트닝 원단이 얼굴 라인을 감싸듯 착 붙어 탄력 있게 조여주고, 바이오 에멀션 공법으로 흡수력을 높인 식물성 PDRN이 느슨해진 모공 탄력을 탄탄하게 한다. 눈가나 턱선, 이마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에 쫙 당겨 붙이기만 하면 초간단 데일리 리프팅 케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