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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단발! 셀럽들이 선택한 썸머 헤어스타일 4
- 나나는 빈티지 웨이브 ‘나나펌’으로 감각적 무드
- 표예진은 단정한 보브컷으로 청순·고급미 완성
- 쥴리는 바이올렛 테슬컷으로 힙하고 청량한 스타일
- 권은비는 블랙 테슬컷으로 시크한 ‘단발좌’ 등극
나나
나나가 선보인 빈티지 무드의 웨이브 단발, 일명 ‘나나펌’이 요즘 헤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나나펌은 깔끔한 단발에 자연스러운 컬을 더해 볼륨은 살리고, 살짝 흐트러진 듯한 텍스처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하지 않아 데일리룩에 찰떡인 것은 물론 페스티벌 같은 특별한 날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니, 참고해 볼 만하다.
표예진
최근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과 반듯한 단발로 청순미를 배가시켰다. 흔한 보브컷 같지만, 턱선 아래로 똑 떨어지는 기장과 군더더기 없는 커트라인이 포인트! 레이어드 없이 매끈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이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단정한 고급미를 완성한다.
키스 오브 라이프 쥴리
올여름, 확실한 분위기 변신을 원한다면? 키스 오브 라이프 쥴리의 힙한 테슬컷에 주목하자. 쥴리는 시원한 단발에 트렌디한 바이올렛 컬러를 더해,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그녀처럼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헤어 끝을 바깥 방향으로 살짝 뻗게 드라이하는 것이 포인트다!
권은비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최근 '신흥 단발좌'로 불리며, 단발병을 전염시키고 있다. 그녀의 테슬컷은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데, 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블랙 컬러가 그녀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권은비처럼 완벽한 블랙 테슬컷 스타일을 원한다면, 한쪽 귀 뒤로 머리를 살짝 넘겨 연출하는 것도 추천한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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