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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 BAGS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 빛을 발하는 캔버스 백. 이번 시즌 캔버스 백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이 더해져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한다. 미우미우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경쾌한 캐주얼 감성을, 미니멀한 디자인과 빅 사이즈가 돋보이는 르메르는 도시적인 여유를 드러낸다.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랄프 로렌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가죽 트리밍을 더해 우아하고 단정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일상부터 바캉스까지 아우르는 높은 활용도 역시 강점.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캔버스 백은 올여름을 위한 단 하나의 가방으로 충분하다.
가격미정 Gucci.
MESH SHOES
메시는 발을 유연하게 감싸는 동시에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해 여름 슈즈에 최적화된 소재다. 특히 이번 시즌엔 시원함을 넘어 감각적인 노출과 레이어링을 위한 핵심 패브릭으로 부상하며 구찌, 자크뮈스, 겐조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능성과 미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시 슈즈를 선보였다. 메시 특유의 시스루 효과는 여름 룩에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포인트까지 더해준다. 가벼운 원피스, 리넨 팬츠,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시즌 아이템이다.
Credit
- Editor 전소희
- Photo By 이호현(제품)/imaxtree.com(런웨이)
- Art Designer 김지은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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