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청바지 어떻게 입어? 박규영,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지젤, 혜리에게 배우는 찢청 코디

인스타그램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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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청이 좋은 이유? 수영복에 곁들여 입으면 더 예뻐서! 박규영은 귀여운 보라색 스윔 슈트에 찢청과 모자를 함께 매치해 완벽한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쨍한 컬러의 수영복이라 라이트한 데님을 선택한 건 신의 한 수! 박규영의 코디는 수영을 갓 마쳤을 때도 입기 좋지만, 수영하러 가기 전 입어도 완벽한 데일리룩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영장과 달리 마땅히 갈아입을 곳 없는 바다 수영을 하러 가는 사람들에겐 박규영의 스타일링이 완벽한 교과서가 아닐까 싶다. 바다 밖에서는 귀여운 여름 옷, 바다 안에서는 센스 있는 수영복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 @sooyaa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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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찢어져도 되나요? 싶은 지수의 찢청! 하지만 오히려 대담하게 찢을수록 찢청의 매력은 살아나는 법. 대신 꼭 참고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이렇게 쿨하게 찢어진 찢청을 선택했다면 상의는 되도록 지수처럼 간단하게 입으라는 것이다. 지수는 찢청에 포인트를 준 대신 상의는 블랙과 화이트로, 오히려 단조롭게 골라 위아래의 균형을 맞췄다. 덕분에 부담스러움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멋진 룩으로 완성! 여름에 긴 바지 입는 것 더웠다고? 이만큼 찢어진 청바지라면 시원함도 덤!

인스타그램 @giselle_a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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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서머의 대표주자 지젤. 지젤이 선택한 찢청은 바로 핫팬츠다. 이 여름에 짧은 청바지? 오히려 좋아! 대신 찢청의 길이가 짧아진 만큼 지젤은 상의의 길이를 늘이는 센스를 잊지 않았다. 상의와 하의가 모두 길면 답답하고, 상의와 하의가 모두 짧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렇게 입으면 완벽하거든! 상의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찢어진 부분이 섹시함을 더하는 건 물론, 요즘 유행하는 ‘더티코어’에도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찢청 코디다. 지젤한테 찰떡인 찢청, 어디서 구하는지 나도 좌표 좀!

인스타그램 @hyeri_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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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의 선도주자 혜리 역시 찢청을 선택했다. 오사카에서 선보인 그녀의 데일리룩에 무릎이 대담하게 파진 찢청이 등장한 것! 혜리는 옷을 입을 때 색감을 잘 쓰는 걸로 유명한데, 찢청 룩에도 색감이 유독 돋보였다. 라이트 컬러의 데님와 동일한 헤어 핀, 상의에도 곁들여진 스카이 블루 그림까지! 단순한 블랙 티셔츠와 찢청을 입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패션잘알’들만 알 수 있을 법한 혜리의 작은 센스가 룩에 완성도를 높인다. 진정한 꾸안꾸는 바로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