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갈까, 하와이 갈까? 에일리, 효민의 신혼여행지
요즘 핫한 두바이? 클래식하게 하와이? 에일리와 효민의 신혼여행 루트를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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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최시훈 → 두바이&몰디브





<솔로지옥> 아닙니다만? 에일리와 최시훈이 웨딩마치를 올리고 향한 ‘천국도’는 ‘사막 호텔’로 유명한 두바이의 ‘테라솔리스(Terra Solis)’. 뜨거운 사막의 낮은 수영장에서 즐기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에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침실에서 보이는 전경도, 수영장을 둘러싼 경관도 모두 사막. 어느 오지에 데려다 놔도 꿀이 떨어질 허니문이라지만 이 커플의 만족도는 정말 높아 보인다. 에일리는 “나 사막 좋아했네”라며 해 질 녘 산책 영상을 공유했고, 최시훈은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위 일몰에 감격했다고 적었다. 두바이에서 이틀을 보낸 두 사람의 다음 ‘천국도’는 몰디브. 최근 두바이를 경유해 몰디브(약 4시간 30 소요)나 모리셔스(약 6시간 30분 소요)로 가는 신혼여행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효민♥ → 하와이





하와이에서 예쁜 것, 맛있는 것 다 즐기고 온 효민. 숙소는 2009년 이영애가 결혼식을 올리고 묵은 곳으로도 유명한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를 선택했다. 조용한 부촌 동네에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있어 결혼식에 지친 신혼부부가 휴양하기에 제격. 리조트 내 인공 라군에서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으며, 태닝키티카할라 리조트 에디션도 데려올 수 있다. 한두 번쯤 근사한 디너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효민이 방문한 레스토랑을 참고하자.
이장우♥ →모리셔스?



<지구마불 3>에서 빠니보틀과 정재형이 만난 아프리카 동쪽 끝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 작가 마크 트웨인은 “신은 천국을 만들기 전에 모리셔스를 만드셨다” 말한 바 있는데, 게스트 이장우는 신혼여행지 후보에 두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물친자들’은 ‘서핑의 성지’라는 말에 반색. 사이클론이 상륙해 서핑과 카약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참고로 11월부터 2월은 모리셔스의 우기다)됐지만, 소강상태의 ‘플릭 앙 플락’ 해변을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 이곳이 천국인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했다. 정재형처럼 ‘식집사’라면 ‘시우사구르 람굴람 식물원’도 투어 코스에 넣자.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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