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소녀 시집간다? 망붕렌즈 장착, 스타의 스타 4

켄타로가 성덕이 됐다. 지난해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출연 당시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에 갔었다고 고백하더니 최근 AAA 2024에서 뉴진스를 만난 것. 백스테이지 포토월에서 만난 이들은 함께 사진 촬영을 했는데, 켄타로는 ‘2024년 최다 리스닝 앨범 TOP3’로 뉴진스에 투표했다고 틈새 고백을 하기도.



“하니가 시구하러 오면 가르쳐 줄 거야?” “아니 난 눈으로 담을 거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프로야구 슈퍼스타 KIA 김도영 선수가 친누나와 나눈 대화다. 뉴진스, 그 중에서도 하니의 찐팬인 김도영. 두 해 전 뉴진스의 ‘Hype Boy’로 KIA 축제 ‘호랑이가족 한마당’을 씹어먹은 그의 올해 무대는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였을 정도!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송년 기획에 출연한 고경표. 이영지가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 유일한 비가수로 참여한 소감을 묻자 “일단 질문에 답해드리기에 앞서, 너무 아름다우세요!”라고 했다. 이어 빨간 드레스를 입은 이영지에게 “올 크리스마스에 멋진 장미 한 송이 돼 주셔서”라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영지의 반응은? “슬레이!”를 외치더니 쐐기를 박았다. “나 시집간다!”


<범죄도시> 빌런들은 장도연을 좋아한다? 최근 <살롱드립>에 출연한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 홍보는 뒷전으로 한 채 장도연과 아찔한 소개팅 시간을 가졌다. 그의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 “실제로 보니까 더 아름다우세요”로 고백을 시작해 피부가 말이 안 될 정도로 좋다, 눈이 되게 맑다, 디즈니 캐릭터 밤비 같다… 장도연이 “왜 저 꼬시세요?” 묻자 손바닥을 위아래로 엇갈리는 박수까지 쳤다. 호감 있는 여자 앞에서 뚝딱거리는 이준혁의 행동, 장도연을 이상형이라 밝힌 손석구 회차만큼이나 설렌다는 후문!